<my live>
새로운 해가 되기 2개월조차 남지 못한 현재..
자꾸만 이번년도의 첫 페이지를 찾아보게 되었다.
처음 들었던 전공강의의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일상을 그리면 그림이 된다.'
나는 차근차근 하나씩 시작해보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내가 처음 시작한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우리들의 필통 속에 있는 평범한 펜 하나를 잡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천천히 내 낙서장을 하나씩 보며 지난 날의 이야기들을 떠올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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